다른듯 닮은 두 여배우 강소라-박신혜
배우 강소라와 박신혜는 수많은 연예인들 중에서도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은 특별한 인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두 사람은 같은 날인 1990년 2월 18일 세상에 태어났는데요. 혈액형이 A형인 것은 물론 168cm의 키까지 똑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덕분에 친구가 된 두 사람, 2015년 서로에게 생일선물을 보내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빼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두 여배우. 결혼 후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 공통점 역시 있는데요. (자녀의 성별과 생년월일은 다름ㅋ)
출산 후 나란히 복귀 소식을 알렸습니다. 강소라는 1월부터 방영 예정인 ENA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 오하라 역으로 돌아와 장승조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박신혜는 ‘닥터슬럼프’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극 중 의대교수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병원을 뛰쳐나온 의사 ‘하늘’ 역할을 맡아 박형식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작품도 캐릭터도 다르지만 출산 후 첫 복귀작에서 둘 다 전문직 여성을 맡았다는 것 역시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두 배우의 두 작품 모두 성공적인 복귀작이 되길 응원하며, 어젠가는 두 배우가 한 작품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는 날도 오지 않을까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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