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전 아내인 케이티 홈즈
최근 공식석상서 이상한(?) 패션으로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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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홈즈가 최근 뉴욕 매디슨 스퀘어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했는데, 그의 복장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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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가 입은 탑드레스가 너무 심플해서냐고? 아니다, 드레스 아래로 청바지와 운동화를 착용한 것이 너무 괴상망측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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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175cm의 우월한 키의 넘사벽 비주얼로 완벽한 드레스핏을 뽐내왔던 그가 어째서 이런 패션으로 나타났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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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아래 청바지를 입는 것은 20여년 전쯤 유행한 스타일이기도 하고, 아무리 유행이 돌고 돈다지만 쉽게 이해할 수는 없다. 결국 ‘스타일리스트 없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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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부터 배우로 활동을 이어온 케이티 홈즈는 2005년 ‘배트맨 비긴즈’를 통해 국내에서도 큰 유명세를 얻었으며 이듬해 톰 크루즈와 결혼해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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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둘 사이 태어난 수리 크루즈는 엄마와 아빠를 빼다박은 인형같은 외모로 어린 시절부터 큰 화제를 몰고 다녔으나, 두 사람이 이혼 후 엄마와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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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사춘기에 접어든 수리 크루즈는 장신인 엄마와 함께 하는 근황이 종종 공개되고 있으며 최근 엄마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 ‘얼론 투게더’의 오프닝곡을 부르며 가수로 정식 데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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