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수빈 코인 -80%, 주식 -60%
마이너스의 손, 폭망 재테크 고백
몽환 청순 끝판왕이라는 걸그룹 우주소녀. 본업인 가수 외에도 예능과 연기를 넘나들며 활약중인 그들인데, 멤버 수빈이 최근 재테크로 폭망한 수난사를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 출연, 걸그룹의 금기를 주제로 토크를 이어간 우주소녀. 이용진은 우주소녀에게 재정 상태가 궁금하다며 재테크 여부를 물어봤다. 엑시가 “주식과 적금을 위주로 한다”고 밝히자 마이너스 몇%냐 물은 용진, 하지만 엑시는 “절대 마이너스 아니다”라고 당당히 답했다.
이어 자신도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야기를 이어 받은 수빈. 주식도 하고 코인도 하고 있는데 전부 다 제일 비쌀 때 샀다고. 주식은 8만전자에 들어가고, 코인은 펜트하우스(최고층)에 있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코인의 등락에 따라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데 이젠 계속 밑에 있어서 해탈했다는 수빈의 말에 이용진이 “포기해야 한다. 나도 최고점에 물려서 -40%일때 던졌다”고 밝혔으나 수빈은 “나는 -80%다. 주식도 -60%다”라고 말해 이용진에게 “죄송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어 손절할 생각이 있냐는 말에 손해를 메꾸기 위해 물타기로 계속 매수를 하는 중이라고 밝힌 수빈. -80%의 수익이 원금의 5배가 될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금의 20%가 된 금액이 다시 원금만큼 되려면 현재가의 5배, 원금의 5배가 되려면 거기서 또 5배 즉 지금 금액의 25배가 되어야 하는데… 어쨌던 원금은 회복하길 응원해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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