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를 대표하는 미국 뮤지션 빌리 아일리시
10살 연상의 밴드 ‘네이버후드’ 보컬 제시 루더포드와 데이트 포착
미국을 대표하는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제시 루더포드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9일 미국 TMZ 등 다수 매체를 통해 빌리 아일리시가 록밴드 네이버후드의 보컬 제시 루더포드와 캘리포니아 길거리에서 키스를 나누는 사진이 공개된 것.
사진에는 두 사람이 캘리포니아의 인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뒤, 길거리에서 스스럼없는 애정행각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나이차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는데요. 이는 이번에 빌리 아일리시와 열애설이 제기된 제시 루더포드가 무려 10살이나 연상이기 때문이죠.
2001년생 빌리 아일리시는 2015년 데뷔했으며, 2020년 제 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본상 4개 부문 포함 총 5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2021년 그래미에서 2관왕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매김했죠. 빌리 아일리시는 광복절 두번째 내한공연을 하면서 태극기를 크게 펼쳐 들어 화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제시 루더포드는 1991년생으로 2013년 첫 정규앨범 수록곡 ‘스웨터 웨더(Sweater Weather)’로 빌보드 얼터너티브 차트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2014년 한 록 페스티벌을 통해 내한하여 한국에서도 공연을 펼친 바 있죠.
독보적이고 개성강한 음악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빌리 아일리시, 과연 나이를 극복한 사랑에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매우 기대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