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의 동료교사
추선생 역할을 맡은 배우 허동원.
킹받는 단발 헤어스타일과 함께 ‘넝담빌런’, ‘넝담아저씨’라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그가 미모의 비 연예인 연인과 오는 3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지난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던 허동원이지만 작품의 인기와 함께 결혼식 날짜가 확정되자 다시 한 번 많은 팬들의 큰 축하를 받고 있는데요.
항상 저희 부모님께서 귀한 집 딸 데려와 고생만 시킬까 봐 걱정하셨는데 그 고생을 사서 하려는 분을 만나게 됐다.
지난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신부와의 멋진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저와 제 삶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될 예비 신부에게도 격려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한 허동원.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2010년도 중반부터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해왔는데요. ‘범죄도시’로 천만배우로 등극하며 ‘오징어게임’의 28번 요원이었다는 사실이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더 글로리’에선 기존에 선보여왔던 캐릭터들과는 달리 단발 헤어스타일과 밉상 연기를 제대로 선보인 그. 그보다 앞서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에서는 뽀글뽀글 파마머리를 선보이기도 했었지요.
최근 연극 ‘독’을 통해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났던 허동원. 오는 3월 1일 결혼식을 마치고 열흘이 뒤는 3월 10일에 ‘더 글로리’ 파트 2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과연 파트 1에 이어 파트 2에서는 추선생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는 팬들이 많은데요. 모쪼록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또 만나길 기대하며,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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