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출신 니시노 미키
54세 개그맨 야마모토 케이이치와 결혼 발표
일본의 국민 걸그룹이라고 할만한 AKB48. 고정된 멤버로 활동하는게 아닌 기수별로 활동을 하고, 졸업을 거치는 독특한 시스템으로도 유명하죠
이런 AKB48 출신의 니시노 미키는 AKB 활동 외에도 ‘이태원 클라쓰’의 박서준에 빠져 한국인이 되고 싶다고 선언하고 본인을 한국인이라고 소개하기도 하는 등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아무런 열애설도 없다가 깜짝 소식을 발표했는데요, 바로 31살 차이나는 54세의 코미디언 야마모토 케이이치와의 결혼을 발표한 것 입니다.
결혼 계획도 아니고 11월 22일 부부의 날 결혼식을 올렸다며 “갑작스러운 발표지만 야마모토 케이이치와 결혼했습니다. 그는 제 단점까지 좋아해주는 사람입니다. 함께 있으면 서로 항상 웃고 있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야마모토 케이이치도 “부부의 날 니시노 미키와 결혼했다.”며 “54살이 된 저에게 신께서 아주 크고 귀여운 선물을 주셨구나라고 생각한다”며 미키의 말을 잘 듣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야마모토 케이이치는 개그콤비 ‘고쿠라쿠 톰보’로 활동하다 미성년자에게 술을 먹인 뒤 성폭행 했다는 폭로로 연예계에서 퇴출됐던 인물로,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강요 했었다는 의혹 또한 따르는 문제적 인물이라 더욱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
결국 두 사람의 선택이기는 한데 영 찜찜함이 남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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