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가슴, 배 곤충 체형’이라는 마동석
독특한 체형으로 얼굴 가려도 다 알아 봄
2016년부터 17살 연하 피트니스 모델 예정화와의 애정을 당당히 밝히고 공개 연애를 이어가던 마동석.
그가 작년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바쁜 스케줄 탓에 결혼식은 추후에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 마동석이 공개연애를 밝히게 된 것엔 남모를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바로 그의 체형 탓.
‘악인전’ 출연 당시 레드카펫 행사를 위해 턱시도 맞춤 제작을 하는데, 사이즈를 실측해보니 목둘레가 19인치인데, 목 길이는 1cm였다고.
자신이 목이 거의 없는 ‘머리, 가슴, 배’로 이어진 곤충 체형인 것 같다고 이야기한 마동석. 이러한 눈에 띄는 체형 때문에 아무리 가려도 사람들이 다 알아보는 편.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 마스크와 모자를 깊게 눌러 쓰고 여자친구와 밥을 먹으러 갔는데 사람들이 ‘마동석 감기 걸렸나보다’며 수근 거렸다는 이야기를 전해 폭소케 했다.
특유의 피지컬과 체형 때문에 어딜 가도 눈에 띄어서 여기저기 목격담이 올라오고 하는 그인지라 애초에 비밀 연애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던 것.
거기다 그의 아내인 예정화 또한 피트니스 여신으로 진작에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탔던 몸매 여신인지라 둘이 함께 다니면 눈에 띄지 않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마동석은 미국에서 열린 ‘이터널스’ 프리미어 행사에 예정화와 동행하는 등 공개연애 행보를 이어가다 올해 10월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나의 아내 예정화씨와 가족에게 감사하다”며 결혼 사실을 공개 했다.
올해 첫 천만을 넘긴 영화 ‘범죄도시 2’의 주연과 제작을 맡고, 벌써 ‘범죄도시 3’ 촬영에 들어 간 것으로 알려진 마동석.
‘범죄도시 2’가 최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 된 것에 이어, 11월 30일 정경호, 오나라 등과 함께한 강남 성형외과 전성기의 시작을 담은 영화 ‘압꾸정’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