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차남 차현우와 결혼한 황보라
방송에서 처음으로 시아버지와 예능 동반 출연
지난 11월 6일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10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배우 황보라.
지난 7일에는 시아버지인 김용건이 출연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황보라는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에게 시험관 시술로 아기를 가지기 위해 먼저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는 사실을 전했는데요. 김수미는 “그동안 아기가 안 생겼어?”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황보라는 “그렇다. 안 생겼다”고 답한 후 “저희가 10년을 만났는데… 제가 나이가 있어서 안 생기더라”며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가족이 된 김용건과 황보라. 방송에서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포옹으로 인사하며 유난한 정을 드러낸 두 사람.
김용건은 황보라에 대해 아직도 며느리라는 표현이 낯설다고 하면서도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난다는게 설렌다고 밝혔습니다.
황보라 또한 김용건과 단둘이 여행은 처음이라 자신뿐 아니라 가족들 모두 걱정을 했으며, 걱정도 되지만 기대도 된다고 고백했습니다.
두 사람은 사진관에 들러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김용건은 며느리 황보라에게 “뭘 해도 예쁘다”며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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