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마에스트라가 된 이영애 스틸컷 공개
‘대장금’에 이어 ‘친절한 금자씨’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로 등극한 이영애가 2021년 ‘구경이’ 이후 2년 만에 차기작 ‘마에스트라’로 복귀한다.
‘마에스트라’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다.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인 마에스트라로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위치에 있지만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차세음’을 연기하는 이영애. 이번 작품에서는 여성 지휘자로서 겪는 고충과 성장을 연기하며 휴먼, 멜로, 미스터리한 연기까지 선보일 예정.
최근 ‘마에스트라’의 스틸컷이 드디어 공개됐다. 차세음으로 분한 이영애는 세련되고 당당한 모습으로 ‘완벽한 여성 리더’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자신감이 묻어나는 여유로운 미소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음악에 대한 그녀의 해석과 고뇌하는 예술가의 면모도 엿볼 수 있으며, 특히 지휘봉을 쥔 차세음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영애의 눈빛에서는 연주자들을 아우르는 강력한 카리스마가 느껴지기도. 이영애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로 소화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에스트라’는 오는 12월 9일 tvN에서 첫 방영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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