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 ‘사채소년’으로
스크린 데뷔하는 유선호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학교 서열 최하위 소년이 어느 날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하며 서열 1위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사채소년’
유선호, 강미나, 유인수, 신수현, 서혜원 등 주목해야 할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뭉친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로 주인공 강진 역할에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유선호가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서 유선호는 누군가에게 맞은 듯 상처가 있는 얼굴, 잔뜩 주눅 들어 있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냄과 동시에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2017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데뷔해 얼굴을 알린 유선호. 같은 해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를 통해 배우로 처음 데뷔했으며, 가수 활동에 이어 예능에서도 큰 활약 중인 만능엔터테이너로
지난해 방영된 ‘슈룹’에선 성정체성으로 고민하는 꽃미남 왕자 계성대군을 연기하며 엄마 역할의 김혜수와 가슴 절절하고 애틋한 모자 사이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짠하기도 하고, 마음도 아픈 그런 캐릭터
‘사채소년’에서 맡은 강진은 가진 것 하나 없는 학교 서열 최하위에서 1위로 올라가는 인물로, 유선호는 무기력한 피라미드 최하층민에서 광기 서린 모습까지 완벽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채소년’은 11월 22일 CGV에서 단독으로 개봉,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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