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대 몸무게 찍고 자신을
데리고 다니기 버거웠다는 정유미
나영석 사단이 제작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윤스테이’, ‘서진이네’ 등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윰블리’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정유미.
163cm의 키에 40kg대 초반의 마른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데, 촬영이 없는 날에는 요가와 PT 등 3개의 운동을 해 지인에게 “미쳤다”라는 소릴 들을 정도로 (의외로) ‘운동에 미친 자’라고 한다.
몸이 아파서 운동을 하지 못할 때는 불안함까지 느꼈을 정도로 강박적으로 운동을 한다는 그녀. 원래 마른 몸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만큼 운동을 하기 때문에 마른 몸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그런 정유미에게도 40년 인생 중 몸을 끌고 다니기가 힘들고 숨이 찰 정도로 뚱뚱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과연 정유미 인생 최대의 체중은 몇 kg이었을까 궁금해지는데…
46에서 7(kg)?
50kg도 채 되지 않는 체중에 너무 힘들었다고 밝혀 모든 이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만 정유미. 특히나 작품 촬영할 때는 살이 쭉쭉 빠진다고 하는데, 식욕보다 수면욕이 더 높아 시간이 날 때마다 안 먹고 틈틈이 잠을 자두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게 핼쑥해진 모습이 화면에는 더 괜찮게 나오는 것 같아 좋다는 정유미. 체구가 작고 마르다 보니 대중들이 자기 얼굴이 큰 줄 안다며 여배우로서의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정유미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잠’에서 이선균과 4번째로 호흡을 맞춰 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남편의 몽유병으로 공포감에 휩싸이는 임산부 정수진 역할을 맡아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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