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드라마부터 스트립쇼까지 블랙핑크 멤버들의 연이은 19금 행보에 커뮤니티마다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니는 더 위켄드가 프로듀싱한 드라마 ‘디 아이돌’에 특별 출연하며 보인 안무가 과하게 선정적이라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이 드라마는 자체가 너무 선정적이기만 하다는 이유로 한국은 물론 미국 현지에서도 많은 비판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최근 재계약을 앞두고 제니, 지수와 함께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리사 또한 선정성 논란에 휩쌓였는데요. 리사는 파리의 유명 캬바레에서 열리는 스트립쇼 공연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하기로 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극장 측에서는 리사가 직접 찾아와 작품에 대한 호감을 밝혀 출연 의사를 물었더니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는데요. 보통 유명 스타가 찾으면 해당 스타의 곡에 맞추거나 하는 등 ‘특별 공연’을 만들어주는 편인데, 리사는 특별 편성도 없이 해당 작품의 일반적인 셋리스트에 맞춰서 공연한다고 밝혀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쇼를 만드는 제작사 측은 ‘이 작품은 여성들의 주도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라 리사의 출연이 더욱 의미 있다’고 밝혔는데요. 소위 말하는 ‘오피스 룩’을 입은 여성들이 갑자기 옷을 벗어 던지고 누드에 가까운 모습으로 춤을 추는 작품의 어디가 주체적인 여성을 나타내는 거냐는 비판 또한 꽤 오래 함께 하고있는 작품입니다.
리사의 첫 공연에는 같은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 지수와 팝스타 로살리아 등이 관객석에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리사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비교적 노출이 적은 의상을 입고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이미 케이팝을 넘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반열에 든 블랙핑크 멤버들의 연이은 19금 행보에 대해 “팝스타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미 성공 했는데 그럴 필요가 있냐” 등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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