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출신 미녀 배우 김아라
훈남 남편과 ‘남남북녀’ 결혼 소식 알려
탈북자 출신의 배우 김아라, 그녀의 이름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그러나 그녀의 이야기는 그 누구보다도 특별하고 감동적입니다.
김아라는 1991년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태어났습니다. 12세의 어린 나이에 중요한 결정을 내려 탈북하게 되었는데요. 중국에서의 학교 생활을 거쳐, 18세에 한국에 입국하게 된 그녀는 연기의 세계로 발을 들였습니다.
2012년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며 방송 데뷔를 하였고, 배우로 도전하게 됩니다. 그녀의 연기 여정은 그렇게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김아라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꾸준한 노력 끝의 결실로 ‘사랑의 불시착’과 같은 인기 작품에도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최근 또 다른 결실을 맺게 되었는데요. 그녀는 “오랫동안 저를 지켜 봐주시고 응원 해주신 분들께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누리고 싶어서 알려드립니다”라며 교회에서 만난 비연예인 남편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남편의 얼굴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슬쩍 보이는 옆모습에서 훈훈한 미모를 엿볼 수 있는데요. 결혼을 기점으로 그녀의 앞날에 더욱 밝은 미래가 펼쳐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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