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단발 헤어 스타일로 소녀미 뽐낸 ‘아이브’ 안유진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인 안유진이 지난 8월 중순 기존의 긴 머리 스타일이 아닌 짧은 단발머리 모양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긴 머리도 예뻤지만 짧게 자른 단발 스타일은 어쩐지 청순함과 소녀미가 더해져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안유진이 머리를 자르자 화제가 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지난 5월 방영된 ‘지구오락실 2’에서 안유진은 ‘커피 프린스’의 고은찬 캐릭터로 변신해 짧은 숏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마침 머리를 자르고 싶었다며 나영석 PD에게 회사를 설득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앞머리만 자르는 것으로 타협한 안유진. 방송이 나간 지 3개월여 만에 원하던 커트를 하고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이었지만, 그의 짧아진 머리에 당황한 인물이 있으니 바로 ‘지구 오락실’의 또 다른 멤버인 이영지였습니다.
안유진이 고은찬으로 변신했을 당시 이영지는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데요. 안유진이 숏컷을 하면 자신도 구준표 머리로 살겠다고 호언장담했었기 때문입니다.
이영지는 실제로 구준표 머리를 하는 대신 자신의 SNS에 구준표 머리를 합성한 사진으로 교체해 팬들의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안유진과 ‘아이브’는 오는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개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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