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출연하는 ‘잔혹한 인턴’에 등장한 10준수
배우 이종혁의 차남인 이준수가 아빠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잔혹한 인턴’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아빠인 이종혁과 함께 출연, 천진난만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대중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은 이준수. 이후 종종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고, 자신의 별명을 딴 유튜브 채널 ’10준수’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2년 전만 해도 무척이나 통통한 모습이었던 이준수는 올해 들어 몰라보게 홀쭉해진 것은 물론 185cm인 아빠와 181cm인 형 이탁수의 키를 뛰어넘어 키가 189cm라는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는데요.
이준수가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한 이유는 아무래도 아빠와 형을 따라 배우의 길을 걷기로 했기 때문인듯 합니다. 올해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입학한 이준수. 열심히 배우며 초석을 다지고 있는데요.
최근 아빠 이종혁이 출연 중인 ‘잔혹한 인턴’에 단역으로 출연한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수표 역할을 맡은 이종혁은 회사에서 해고당했지만, 가족들에게 알리지 못하고 정장 차림으로 나와 놀이공원으로 향합니다.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다른 이들과는 달리 공수표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바이킹을 타며 억울함과 울분을 토해내는데요. 이준수는 그런 공수표의 뒤에서 누구보다 밝고 환한 모습으로 바이킹을 즐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어느덧 훌쩍 자라 본격적으로 아빠의 작품 지원사격에 나선 이준수 덕분에 이종혁이 출연하는 ‘잔혹한 인턴’ 역시 네티즌들에게 한 번 더 화제가 되며 홍보 효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연기 햇병아리인 이준수. 그의 말처럼 멋진 배우가 되어 좋은 작품에서 또 만나길 기대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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