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부터 큰 눈망울과 짙은 쌍꺼풀에 도톰한 입술 등 매력적이고 통통 튀는 외모로 주목받은 배우 김현주.
어린 시절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한 바 있는 김현주. 온라인에 공개된 그녀의 유치원과 고등학교 졸업사진 등을 보면 어린 시절부터 굴욕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는 모태미녀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초등학생 때도 키가 크고 성숙한 외모였다보니,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학생들이 많이 따라 다녔다고 합니다.
대학생들도 종종 “커피 한 잔 마시자”며 대시하곤 해 “저 초등학생이에요”라고 말하며 줄행랑을 치곤 했다는 김현주, 이러한 인기 덕분인지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연예계 데뷔를 꿈꿨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잡지 모델에 지원해 합격한 김현주는 1996년 가수 김현철의 ‘일생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크게 알렸으며, 이듬해인 1997년 ‘내가 사는 이유’로 본격적인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신인 시절 발음이 다소 부정확하다는 지적을 받은 김현주는 바둑알과 볼펜을 물고 대사를 연습하는 등의 노력으로 논란을 이겨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방송 3사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모두 거머쥡니다.
김현주는 데뷔 25주년을 훌쩍 넘었음에도 연기에 대한 노력과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데요. 2021년 ‘지옥’과 올 상반기 공개된 ‘정이’에서는 40대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멋진 액션 연기를 펼쳐 또 한 번 호평을 받았습니다.
배우로서 쉬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오고 있는 김현주, 그에게 새로운 연기의 장을 열어준 연상호 감독과 ‘선산’과 ‘지옥 2’ 두 작품에서 다시 호흡을 맞춰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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