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 2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여러 화제를 낳았던 1편, 딱 하나의 에피소드에 등장해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신인이 있었으니 바로 원지안이다.
무엇보다 어딘가 수지를 닮은 미소를 보고 입덕한 분들이 적지 않다.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이 ‘그 여자’여서 한 동안 ‘그 여자’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놀랍게도 D.P.가 데뷔작이면서도 입체적인 매력의 ‘문영옥’캐릭터를 잘 해석하고 연기했다는 평가. 이후 웹드라마 ‘소년비행’에서 단번에 주연을 꿰찬다.
요즘은 KBS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인데, 여기서는 옥택연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웹드라마와 공중파 드라마의 주연으로 자리 잡은 배우가 근래에 있었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원지안.
무엇보다 차기작은 무려 ‘제작비 1,000억’에 빛나는 ‘오징어 게임 2’. 작품에 대한 스포일러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제작사 때문에 어떤 역할일지는 짐작할 수조차 없다.
합기도 4단의 운동 능력을 가진 170cm의 원지안이 근사한 액션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