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관련
알아두면 좋은 TMI
CIA 휘하 최고의 실력자들로 구성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 대원들과 주인공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고군분투를 그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더해 갈수록 더욱 강해지는 적들과 톰 크루즈의 과감한 액션으로 늘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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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첫선을 뵌 뒤 꾸준히 시리즈를 이어오며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미션 임파서블’이 30여 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데드 레코닝’의 첫 파트가 오는 7월 12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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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넘치고, 화려한 액션이 가득한 작품이기에 전작들을 보지 않아도 작품을 감상하는 데는 큰 무리는 없습니다만, 이번 작품을 좀 더 재밌게 보기 위한 TMI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매력적인 브로커 ‘화이트 위도우’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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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인 ‘폴 아웃’에 이어 두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미스터리하고 매혹적인 브로커 ‘화이트 위도우-알라나 미초폴리스’. 금발과 푸른 눈동자가 매력적인 영국 출신의 배우 바네사 커비가 해당 역할을 맡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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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편에서 IMF의 배신자라는 오명을 쓴 ‘에단’이 접근, 이후 IMF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는 브로커 ‘맥스’의 딸입니다. ‘맥스’ 역할은 1937년 영국 태생의 명배우 바네사 레드그레이브가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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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시리즈에서 모녀 관계를 연기한 두 배우가 푸른 눈과 바네사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공통점은 꽤나 흥미롭습니다. 의도한 것인지 궁금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2. 어느덧 60대가 된 톰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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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에단 헌트’와 팀원들을 이끌었으나 알고 보니 배신자였던 ‘짐 펠프스’ 역할은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로도 유명한 존 보이트가 맡았습니다. 존 보이트는 1938년생으로 당시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 액션 연기를 펼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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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7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러 톰 크루즈가 환갑이 되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매 시리즈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해 낸 톰 크루즈는 이번 작품에서도 나이를 잊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액션신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3. 27년 만에 다시 돌아온 ‘키트리지’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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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년간 시리즈를 이어오며 IMF를 이끄는 국장 역할에는 1편의 헨리 처니를 시작으로 앤서니 홉킨스, 로렌스 피시번, 톰 윌킨슨, 알렉 볼드윈 등의 여러 배우들로 교체되어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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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데드 레코닝 PART ONE’에는 1편의 국장 ‘유진 키트리지’를 연기했던 헨리 처니가 다시 복귀했습니다. 헨리 처니는 1959년생으로 1962년생인 톰 크루즈와는 실제 3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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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서의 헨리 처니의 모습이 톰 크루즈보다 꽤나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27년이라는 시간을 생각해 보면 그 역시 비교적 어린 나이에 국장 자리에까지 오른 넘사벽 요원이 아니었을까 짐작할 수 있습니다.
4. 톰 크루즈 말고 전 시리즈에 출연한 유일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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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듯 ‘유진 키트리지’ 국장이 돌아오긴 했지만 무려 27년 만의 복귀이며, 오랜 기간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하고 있는 ‘벤지’ 역할의 사이먼 페그는 3편부터 합류했기 때문에 오리지널 멤버라고 할 수는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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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외에 전 시리즈에 출연한 유일한 배우는 ‘루터 스티켈’ 역할의 빙 레임스입니다. ‘루터’는 1편에서 천재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해커이자 IMF의 요원이었으나, 사고를 쳐 제명당한 설정으로 처음 등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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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에단’과의 협업 공로가 인정되어 IMF로 복귀했으며, ‘에단’이 유일하게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을 정도로 누구보다도 믿음직하고 소중한 동료이자 친구가 되는데요. 이번 ‘데드레코닝’에서도 두 사람의 단단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5. ‘데드 레코닝’ 2부에 나오는 1편의 그 신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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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데드레코닝’은 오는 7월 12일 1부, 내년 6월 2부로 나뉘어져 개봉할 예정입니다. 앞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2부에서는 ‘유진 키트리지’ 국장에 이어 1편에 출연했던 반가운 인물이 또 한 명 복귀할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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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편에서 ‘에단’ 일당에게 당해 보안실을 비우고 첩보원 명단을 유출시킨 장본인인 ‘윌리엄 던로’입니다. 해당 역할을 맡은 배우는 롤프 색슨이며, ‘윌리엄’은 해당 과실로 인해 알래스카 한직으로 쫓겨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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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데드 레코닝 PART TWO’에서 그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많은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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