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와 함께 주부생활 7월호의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조윤희와 로아는 토끼 머리를 연상케 하는 시스루 스카프와 아이스크림을 먹는 등의 모습을 연출했는데요. 로아는 짙은 눈망울과 쌍꺼풀, 오똑한 코와 앵두 같은 입술까지 엄마를 빼닮은 붕어빵같은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조윤희는 지난 2021년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딸 로아와의 일상을 공유,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는데요.
2년여의 시간이 지나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로아는 부쩍 자란 모습이었지만, 예전보다 더욱더 엄마와 닮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역시 우월한 유전자는 어디 안 가는 것 같지요?
조윤희는 딸인 로아 덕분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 예전과는 달리 새로운 걸 찾고 도전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올 하반기 김순옥 작가의 신작 ‘7인의 탈출’을 통해 3년여 만에 방송으로 복귀합니다. 선한 이미지 덕분인지 그간 작품 속에서 선역만 맡아왔었던 조윤희,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악역 연기를 펼쳤다고 하는데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캐릭터를 맡아 걱정 반,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시작했다는 그는 도전하는 것이 무척이나 재밌으며, 5년, 10년 후에는 더 즐기면서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새로운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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