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최근 할아버지가 6·25 참전 유공자라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6월 25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25 참전용사 새로운 제복을 자랑하시는 할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그의 할아버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진 속 수영의 할아버지는 ‘영웅 제복’을 들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영웅 제복은 현 정부에서 참전 유공자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제대로 예우하고자 마련된 의복형 기념복으로, 수영은 ‘제가 사진 찍어 드릴게요 할아버지’라는 멘트와 함께 제복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데뷔 초 수영은 넓은 마당과 궁궐을 연상케 하는 있는 대저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그의 할아버지가 예술의 전당에 콘크리트 제공했던 건설회사의 대표라고 합니다.
덕분에 항간에 재벌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하자 수영은 “할아버지 직업 때문에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 보통 건축회사 회장님이면 그렇게 보일 것 같다”라고 재벌설을 일축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뭐~ 마당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라는 멘트로 남부럽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것은 사실임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수영은 8월 새 드라마 ‘남남’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30일 방송되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새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R U Next?)’의 단독 MC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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