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3’에서부터 IT전문가이자 전략가 ‘벤지’ 역할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가 톰 크루즈가 죽을까 봐 두려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팀. 사이먼 페그는 인터뷰에서 ‘벤지’는 주로 컴퓨터로 일을 하기 때문에 자신은 운이 좋은 편이라고 운을 띄었는데요.
그간 작품 속에서 위험천만한 스턴트를 직접 소화해 낸 톰 크루즈를 언급하며,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을 뛰어내린다거나, 달리는 기차에 매달리는 신 등은 모두 목숨을 건 위험한 도전임을 언급했습니다.
언젠가는 무언가 잘못돼
톰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렵다.
때문에 모두가 우려하는 일이 생길지도 몰라 늘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이먼 페그, 하지만 톰 크루즈는 그런 모두의 걱정을 뒤로 하고 항상 해낸다며 그의 액션과 연기에 대한 열정에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데드 레코닝 PART ONE’에서 톰 크루즈는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서 추락하는 장면을 스턴트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냈는데요. 놀랍게도 해당 신이 이번 작품의 첫 촬영이었다고 합니다.
톰 크루즈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촬영 중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다면 많은 돈이 낭비되는 것이라며, 영화를 계속할 것인지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한지 파악하기 위해 첫날부터 위험천만한 촬영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개봉을 앞둔 6월 29일 주연을 맡은 톰 크루즈와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헤일리 앳웰 등의 배우들이 내한을 확정해 국내 많은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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