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노을. 해체 후 연예 활동이 뜸했던 그녀가 최근 근황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레인보우 해체 후에 계속 오디션을 보며 생계를 위해 위해 카페, 펍, 바, 고깃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고기집에서 일할 때 많은 연예인들을 만났는데, 그녀를 알아보고 어려운 사정을 들은 서장훈이 선뜻 100만원을 건네주었다고 합니다. 언젠가 ‘아는 형님’에 출연에 서장훈을 위한 미담으로 소개하려 했지만 아직 그 기회가 오지 않았다고 밝힌 그녀인데요.
한달 생활비가 50만원도 없던 시절도 많았고, 그런 시기에 같은 레인보우 멤버 출신인 지숙과 다른 지인들 두명의 결혼식이 비슷한 시기에 잡혀 축의금이 모자라 아버지에게 돈을 빌리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최근 그녀는 수입이 일정치 않은 연예 활동을 그만 둘 각오를 하고 카페를 개업했다고 하는데요. 본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월 매출 4000만원 정도가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실제 가져가는 돈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카페 오픈 때 레인보우 멤버들 전원이 축하를 해 줬으며 레인보우가 크게 성공하진 않았지만 멤버들이라는 보물을 만나게 된 것에 너무 감사하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시하기도 한 그녀인데요.
고난의 시간을 딛고 우뚝 선 그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연예계에서도 계속 만나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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