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출산과 함께 마침내 아빠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14일 자신의 팬카페에 “오늘은 한 가지 더 꿈같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전하고 싶어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라며, 현재 사운더스의 고향인 이탈리아에서 함께 체류 중이며 득남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아가와 엄마가 아주 건강하고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으며,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두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과 함께 2세 소식을 전했으며, 2월 영화 ‘로기완’ 촬영차 아내와 함께 헝가리로 출국했는데요.
지난 5월에는 노개런티로 출연은 물론 제작에도 참여한 영화 ‘화란’이 제76회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영광과 함께 생애 처음으로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말 ‘로기완’의 촬영을 무사히 마친 송중기는 현재 든든하게 아내와 아이의 곁을 지키고 있는데요. 응원해준 팬들의 삶에도 큰 행복이 있길 바라며, 배우로서 또 멋진 작품으로 돌아오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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